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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story 첫 글

안경딸기 2021. 4. 17. 21:45

Tistory 첫 사용!

대학에 와서 내가 가장 많이 만난 블로그는 당연히 tistory다. 코딩 관련 정보, IT쪽 관련 정보들은 이상하게 tistory에 몰려있었다. 관심이 생길 수밖에 없었고 네이버 블로그보다는 무언가를 계속 작성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적다길래 한 번 사용해보고자 한다!

첫 글은 오늘 있었던 다양한 이벤트(?)를 적어봐야겠다.

정처기 실기학원 어느덧 7번째 수업

전공자가 왜 정보처리기사를 보는데 학원을 다니냐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난 그냥 정보를 얻고 싶어서 학원에 다니게 되었다. 무엇보다 학업과 병행하면서 실기를 한 번에 합격할 자신이 없었다. 학교 일정만 따라가도 스트레스받고 힘들어 죽겠는데 나 혼자서 정보처리기사 준비? 절대 못한다! 그래서 학원을 등록했고 이제 내일이 마지막 수업인데 너무 만족스럽게 다니고 있다. 뭐... 결과가 나오면 내가 옳은 선택이었는지 나쁜 선택이었는지 알 수 있겠지만... 어쨌든 지금까지는 완전 만족이다. 필요한 내용만 딱딱 알려주는 게 너무 좋다!

마라탕 다음부터는 꼭 0.5단계 시켜라

아니... 가장 최근에 시킨 마라탕 집에서의 단계가 1단계여서 '그때도 맛있게 먹었겠지 뭐.' 라고 생각하고 시켰다가 진짜 죽을 뻔했다. 속이 쓰리다... 다음부터 마포 마라탕에서 마라탕 시킬 때 꼭 0.5단계로 시켜라 멍청아!!! 아, 근데 진짜 맛있어

주전 다 빠지고 이기다니

야구 엄청 좋아한다. 진짜 거짓말 아니고 야구의 결과에 따라 다음 날 컨디션이 결정되는 사람이다. 어릴 때 부터(내 기억이 맞다면 10살?) 두산 팬인데 어제는 주전 다 부상당하고 그걸 보는데 막 열불 나고 그랬다. '한동안은 야구 이기기 힘들겠네.'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덜컥 이겼다. 심지어 엘지는 나름 에이스 투수 나왔는데 우리 팀 백업 선수들이 너무 잘해서! 하... 야구... 내가 이래서 좋아하지... 솔직히 주전 다 빠져서 일주일에 절반만 이겨줘도 다행이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행복할 수가... 역시 두산이다... 술이 맛있었다... 크으으으으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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